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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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다 이순신' 아이유, 아버지 갑작스런 방문에 '거짓말 들통'

기사입력 2013.03.16 21:13 / 기사수정 2013.03.16 21:27

대중문화부 기자


▲최고다이순신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아이유가 아버지의 갑작스런 방문에 당황했다.

16일 방송된 KBS 주말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는 순신(아이유 분)가 갑자기 자신을 만나러 온 창훈(정동환)때문에 당황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가족들에게 연예 기획사 대표에게 사기 당했다는 사실을 숨긴 채 대출금을 갚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던 순신은 일하던 도중 창훈에게 걸려온 전화를 받았다.

순신이 배우가 된다는 것을 반대했던 창훈은 "오늘 너 연습 언제 끝나니? 오랜만에 아빠하고 데이트를 하자"며 전화했고 순신은 "저 오늘은 아마 회식 할 거 같아요"라며 거짓말을 했다.

창훈은 순신을 만나기 위해 순신이 다닌다는 연기 학원으로 찾아갔지만 이순신 이라는 이름을 가진 연습생이 없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결국 순신이 일하는 곳을 찾아갔다.

테이블 정리를 하던 순신은 레스토랑에 찾아온 창훈을 발견하며 깜짝 놀랐다. 창훈은 연기 연습실이 아닌 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딸에게 "너 여기서 뭐 하는 거야?"라고 물었고 순신은 대답을 하지 못했다.

예상하지 못했던 창훈의 등장에 놀란 순신은 당황해 "아빠, 잠깐 나가서 얘기해요"라며 창훈을 데리고 밖으로 나갔고 결국 가족들에게 한 거짓말이 들키고야 말았다.

한편, 이 날 방송된 KBS '최고다 이순신'에서는 유신(유인나)이 피부과 시술을 받으러 갔다 찬우(고주원)를 만나 굴욕을 당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아이유, 정동환 ⓒ K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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