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필모 '오늘의 오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이필모가 박보영의 '오늘의 오빠'로 뽑혔다.
15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서는 마오리족에게 정글 생존 법을 배우는 병만족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노우진은 박보영에게 오빠와 삼촌의 기준을 다시 세워달라며 장난을 건넸다.
박보영은 이에 삼촌이었던 남자 멤버들을 오빠로 바꿔주기도 하고 김병만은 여전히 작은 아빠라고 부르며 촬영장으르 화기애애하게 했다. 그러자 남자 멤버들은 이에 그치지 않고 "오늘의 오빠를 뽑아달라"며 오늘 하루 동안 그녀에게 누가 최고의 남자였는지를 뽑아달라 부탁했다.
이내 멤버들은 눈을 감고 박보영의 선택을 기다렸다. 박보영이 입에 송어를 넣어주기로 한 것. 하지만, 장난기가 발동한 김병만은 이필모에게 송어를 먹여줬고 김병만에게 속은 이필모는 허탈한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박보영은 진짜 이필모를 택했다. 이필모는 박보영이 직접 송어를 먹여주자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어 이필모는 "2013년 와서 가장 기쁜 날이 아닌가 싶다. 오늘이 안 지나갔으면 좋겠다"고 고백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이필모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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