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Mnet '보이스 코리아2'의 블라인드 오디션에 참가한 장우수가 아쉽게 탈락했다.
15일 방송한 Mnet '보이스 코리아2'에서는 전직 가수인 뮤지컬 배우 장우수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날 방송에서 장우수는 김연우의 '사랑한다는 흔한 말'을 열창했으나 아쉽게 탈락했다. 백지영은 그의 훤칠한 외모에 대한 칭찬을 하며 선택하지 않은 것에 대해 후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장우수는 "지난 2005년 가수로 데뷔를 했다. 우수라는 이름으로 활동했고 '습관'이라는 노래를 불렀다"라며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백지영에게 "백지영 선배님이 '사랑 안해'로 활동하셨을 당시에 함께 활동했다"고 소개했다.
실제로 장우수는 2005년 1집 음반 '3.14 써클 라티오'로 데뷔, 현재는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이다.
Mnet '보이스 코리아2'는 오직 목소리만으로 승부하는 슈퍼보컬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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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엠넷 보이스 코리아2' ⓒ Mnet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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