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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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리키 김-정석원 아찔한 낙상 사고, 눈물까지 '펑펑'

기사입력 2013.03.15 23:05 / 기사수정 2013.03.15 23:05

대중문화부 기자


▲ 정글의 법칙

[엑스포츠뉴스=전현영 기자] 병만족이 아찔한 낙상 사고를 겪었다.

병만족은 15일 오후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뉴질랜드'에서 무지개가 뜬 폭포의 모습에 감탄하며 가까이 다가갔고 폭포를 즐기던 중 리키 김이 아찔하게 미끄러져 물로 떨어졌다.

리키 김은 발에 부상을 입었고 물 밖으로 나온 뒤 "일반 강물이나 호숫물보다 산 위에서 내려오는 물이 너무 차가워 너무 차가운데 너무 시원하다"며 다른 얘기를 하며 주변 사람들을 안심시켰다.

이어 정석원이 김병만과 함께 내려가는 멤버들을 돕던 중 중심을 잃고 거꾸로 떨어졌고, 김병만의 도움으로 머리 부상을 간신히 피했다.

정석원은 "높이가 상당히 있었다. 여기서 병만 형님이나 누가 잡아주지 않으면 여기서 머리를 다치겠다는 생각이 들어 그 짧은 순간에 계속 머리를 숙였다"며 아찔한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결국, 발의 상처를 꿰매게 된 리키 김은 눈물을 보였고 그 후 인터뷰에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며칠 남았고 얼마나 일해야 되고. 이걸 꿰매면 어떡하지? 물도 들어가야 되는데 그런 생각들 때문에 속상하고 화도 났다"며 눈물을 보인 것에 대해 설명했고, 김병만 역시 "리키도 너무 답답할 것이다. 이번에 돌아와서 뭔가 더 보여주고 더 해야 되는데 그렇게 몸을 못 움직이니까 속상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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