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병만족, 송어 포식 '송어회-마오리식 송어찜'까지

▲ 정글의 법칙

[엑스포츠뉴스=전현영 기자] 병만족이 잡은 송어로 푸짐한 저녁식사를 즐겼다.

병만족은 15일 오후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뉴질랜드'에서 직접 잡은 송어로 송어회와 숯불 직화구이, 마오리식 송어찜을 요리해 먹었다.

송어회를 맛본 김병만은 "민물고기라 비린 맛이 날 줄 알았는데 하나도 비리지 않다"고 말했고, 숯불 송어 직화구이를 맛본 후에는 "뼈가 절로 나온다"며 부드러움에 감탄했다.

박보영은 송어 직화구이를 먹은 뒤 "너무 맛있다. 지금 바로 여기 앞에서 팔아도 사람들이 사먹을 것 같다"고 말했고 정석원은 "이건 생선이 아니다. 닭고기 같은 그런 맛이다"고 맛을 평가했다.

김병만은 "더 맛있는 부위가 뭔지 모르지?"라며 두 개밖에 없는 볼살을 박보영에게 줬고 박보영은 "이거에요! 송어의 다른 부위는 조금 부드럽게 녹는데 볼살은 쫄깃쫄깃하다"고 놀라워했다.

마지막으로 마오리식 송어찜을 맛본 김병만은 "아까 거보다 더 맛있다. 참치같다"며 계속해서 풍성한 만찬을 즐겼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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