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복귀심경 "데뷔 10년차… 스트레스 심했다"

▲ 김신영 복귀심경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개그우먼 김신영이 4개월 만에 복귀한 심경을 밝혔다.

김신영은 오는 4월 8일에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무한걸스'를 통해 약 4개월 만에 복귀해 심경을 밝힌다고 예고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신영은 활동을 갑자기 중단해야 했던 원인에 대해 "데뷔 10년 차인데 그동안 스트레스가 너무 심했다. 그래서 한달 동안 집 밖에 나가지도 못할 정도로 힘들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쉬면서 '무한걸스' 멤버들과 시청자 여러분을 다시 만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며 "그래서 열심히 운동도 하고 건강 회복에 전념했다. 앞으로도 더욱 더 건강한 김신영이 되어서 시청자 여러분께 건강한 웃음을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복귀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신영이 복귀하는 '무한걸스'는 4월 8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김신영 복귀심경 ⓒ MBC 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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