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4 해체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그룹 M4(배기성, 이세준, 최재훈)가 공식 해체를 선언했다.
15일 소속사 제이제이홀릭 미디어는 "M4가 15일 신곡 '소녀니까'를 발표하고 지난 3년 간의 활동을 마무리한 뒤 해체한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개인적인 활동과 각각 속해 있는 그룹의 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더 이상 M4로서 발전적이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없을 것 같은 생각에 이번 싱글을 끝으로 M4의 공식적인 활동을 마감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M4는 앞으로 가능한 멤버들이 의기투합해 팬들을 위한 작은 이벤트로서 콘서트를 함께하는 등 공연으로 그나마 팬들을 만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해체 이후 멤버 배기성은 올 여름 캔 앨범 활동과 더불어 연기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며 이세준은 개인 사업과 함께 유리상자 컴백을 준비한다. 최재훈은 솔로 앨범 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편 M4는 지난 2010년 3월 팀을 결성해 '널 위한 멜로디'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내 사랑', '어쩌다 마주친 그대'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M4 ⓒ 제이제이홀릭 미디어 제공]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