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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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엠 해체, 맹세창 "기분 좋게 작별했다" 심경 고백

기사입력 2013.03.14 15:34 / 기사수정 2013.03.14 15:54

김영진 기자


▲ 비오엠 해체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그룹 비오엠이 해체를 선언했다.

지난 8일 소속사 Y2Y컨텐츠컴퍼니 대표는 비오엠의 공식 팬카페에 '그동안 안녕하셨나요? 비오엠팬분들'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했다.

대표는 "정말로 마무리를 지어야할 때가 된 것 같아서 용기 내어 글을 올린다"며 "항상 무슨 일을 할 때 시작이 중요하듯이 그 못지 않게 끝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2011년 7월 많은 스태프의 노력과 준비로 시작됐던 비오엠이 공식적으로 마무리를 짓는다"며 팀의 공식적인 해체를 선언했다.

또한 맹세창은 14일 자신의 SNS 트위터에 "오랜만에 트윗인데 유쾌하지 않은 소식으로 찾아뵙게 돼서 죄송합니다. 저도 검색어 보고 사장님이 쓰신 글을 보게 되었네요"라며 "회사, 그리고 개인의 사정으로 인해 멤버 모두 기분 좋게 작별했습니다. 좀 더 정리된 후에 카페에 긴 글 올릴게요.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비오엠은 맹세창, 타군, 유아, 지수로 구성된 4인조 남성그룹으로 지난 2011년 싱글 앨범 '니가 없이'로 데뷔했다. 아역배우 출신인 맹세창은 본업인 연기자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며 지수와 타군은 가수 활동을, 유아는 현재 새로운 소속사를 찾고 있다고 전해졌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비오엠 ⓒ Y2Y컨텐츠컴퍼니 제공]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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