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고창석이 세운 회사인 '자이언츠'가 위기에 처해졌다.
12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 12회에서는 마사장(고창석 분)의 회사인 자이언츠가 표절 시비에 휘말리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자이언츠는 설렁탕 광고를 따냈으나 위기에 처하고 말았다. 고소인이 광고주가 홈페이지에 올린 자이언츠의 광고를 보고 저작권 등록까지 마친 자신의 광고를 표절한 것이라고 신고한 것.
이에 이태백은 "이건 우연의 일치에요"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하지만 결국, 광고주는 "소문이 나면 보험금은 고사하고 사업 자체가 무산될 수 있단 말입니다"라며 계약 자체를 무산하려 했다.
한편, 이날 백지윤은 표절 시비가 석연찮음을 느끼고 BK그룹에서 시킨 일이라고 직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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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고창석, 진구, 박하선 ⓒ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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