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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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5' 지원자 접수 4일 만에 10만명 돌파

기사입력 2013.03.11 15:23 / 기사수정 2013.03.11 16:14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오디션 프로그램의 맏형 엠넷 '슈퍼스타K5'이 지원자 10만명을 돌파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엠넷은 '슈퍼스타K5' 지원자 접수를 위한 ARS 및 '엠넷스타' 애플리케이션 오픈 4일 만에 지원자 10만명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11일 기준 응시 현황을 살펴보면 남성 참가자가 46%, 여성 참가자가 44%, 그룹이 10%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35%로 가장 많고 이어 부산이 20%, 대구가 11%, 광주와 대전이 10%, 인천이 9%로 그 뒤를 이었다.

엠넷 관계자는 "8일 늦은 오후부터 참가자 접수가 빠른 속도로 늘어났다. 주말 사이 학생들, 직장인들이 대거 몰린 것으로 보인다"며 "많은 분들이 슈퍼스타K에 변함없는 애정을 보여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슈퍼스타K5'는 ARS와 모바일앱 외에 다양한 창구들을 마련해 흙 속의 진주들을 찾아 나설 것"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09년 첫 방송된 '슈퍼스타K'는 네 시즌을 거치는 동안 서인국, 허각, 울랄라세션, 로이킴 등의 우승자와 존박, 장재인, 버스커버스커, 투개월, 딕펑스, 정준영 등의 스타를 배출해 내며 대한민국 대표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2009년 71만 명, 2010년 134만 명, 2011년 196만 명이 응모한 슈퍼스타K는 2012년 208만명이 응모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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