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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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 '남자가 사랑할 때' 캐스팅…신세경 동생 역

기사입력 2013.03.11 15:00 / 기사수정 2013.03.11 15:00



▲ JB 남자가 사랑할 때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JJ프로젝트 JB(임재범)가 MBC 새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극본 김인영, 연출 김상호)에 캐스팅됐다.

JB는 극중 서미도(신세경 분)의 동생 '서미준' 역으로 출연한다. 미준은 대형 기획사의 연습생으로 활발하고 톡톡 튀는 매력을 자랑한다. 철없는 막내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누구보다 부모님과 누나를 배려하고 이해하는 속 깊은 청년이다.

송승헌-신세경-연우진 삼각관계에서 누나를 사랑하는 두 남자 사이를 오가며 미워할 수 없는 사랑의 큐피드 역할을 한다.

JB는 'JYP 공채 5기 오디션' 1위를 수상하며, 약 3년 동안 연습생 생활을 통해 데뷔를 준비해왔다. 그만큼 극중 연습생 캐릭터에 현실감을 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12년에는 '드림하이2'에서 'JB' 역을 맡아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오는 4월, '7급 공무원' 후속으로 방송되는 '남자가 사랑할 때'는 인생의 한 순간, 뜨거운 열풍에 휩싸인 주인공들의 사랑을 그린 치정멜로드라마다.

'적도의 남자'(2012),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2010), '태양의 여자'(2008) 등을 집필한 김인영 작가와 '아랑사또전'(2012), '내 마음이 들리니'(2011), '환상의 커플'(2006) 등을 연출한 김상호 PD가 호흡을 맞춘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남자가 사랑할 때 JB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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