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비부인 모자 상봉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이혜숙과 박용우가 드디어 상봉을 앞두게 됐다.
9일 방송된 SBS '내사랑 나비부인'에서는 실비아최(이혜숙 분)과 이우재(박용우)의 모자상봉이 진행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남나비(염정아)의 구두 가게 건물 주인이 된 실비아최는 그간 쌓인 남나비에 대한 오해로 그를 내쫓기로 마음먹었다. 실비아최는 남나비에게 일주일안에 매장을 빼라고 경고했다.
남나비는 갑작스런 통보에 실비아최를 만나 얘기를 하려 그의 집을 찾았다. 그때, 남나비는 엘리베이터 앞에 주저앉은 실비아최를 보고 부축했다. 실비아최는 실명진단을 받았던 것.
실비아최는 눈이 안보이자 아들 철이의 이름을 부르며 눈물을 쏟아냈다. 그때, 남나비는 어릴 때 엄마를 잃은 이우재의 이름이 철이었던 것을 떠올려냈다.
이날 방송 말미에 공개된 예고편에선 남나비의 도움으로 실비아최와 이우재 상봉하는 모습이 그려져 둘의 만남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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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나비부인 모자 상봉 이혜숙, 박용우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