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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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다 이순신' 시청률, '내 딸 서영이' 첫 회보다 높다…'22.2%'

기사입력 2013.03.10 09:36 / 기사수정 2013.03.10 09:36

대중문화부 기자


최고다 이순신 시청률, 첫방송부터 22.2%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베일을 벗은 '최고다 이순신' 시청률이 전작 '내 딸 서영이'의 첫 방송 시청률보다 높게 집계됐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월9일 첫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극본 정유경/연출 윤성식) 1회는 전국기준으로 22.2%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50%에 육박하는 등 대단한 시청률을 자랑했던 전작 '내 딸 서영이'가 첫방송에 기록한 시청률 19.3%에 비해 2.9%P 높은 수치다.

하지만 '최고다 이순신'은 22.5% 시청률을 보인 MBC '백년의 유산'에 밀려 이 날 방송된 드라마 중 2위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최고다 이순신'의 뒤를 이어 SBS '돈의 화신'은 12.4%, SBS '내사랑 나비부인'과 KBS 1TV '대왕의 꿈'은 11.7%, MBC '아들녀석들'은 7.6% 순으로 각각 시청률을 기록했다.

아버지의 죽음을 계기로 뜻하지 않은 운명의 소용돌이에 휩쓸리게 된 엄마와 막내딸의 행복찾기를 그리는 내용으로 아이유와 조정석이 데뷔후 첫 주연을 맡았으며 손태영, 유인나, 정우, 고주원, 고두심, 이미숙, 김갑수 등이 출연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최고다 이순신 시청률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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