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15:29
사회

미세먼지 평소 2배, 장시간 나들이 자제해야…각별한 주의 요망

기사입력 2013.03.09 15:54

김승현 기자


▲ 미세먼지 평소 2배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9일 전국이 고온 현상을 보이고 있지만 오랜 시간 나들이는 자제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따뜻한 남서풍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서울은 20도, 대구는 최고 25도까지 기온이 올라가는 등 초여름 날씨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기상청은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진 가운데 서해안을 중심으로 옅은 황사 가능성이 있어 야외 활동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현재 서울 미세먼지 농도는 1제곱미터당 130마이크로그램으로 평소보다 두 배 이상 높은 상태다.

특히 활동이 많은 오후 시간대에는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가 더욱 높아져 호흡기 질환에 걸릴 위험이 커지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미세먼지 평소 2배 ⓒ YTN]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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