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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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그 겨울' OST '그리고 하나' 참여…오늘(7일) 공개

기사입력 2013.03.07 14:08 / 기사수정 2013.03.07 14:08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소녀시대의 태연이 ‘그 겨울, 바람이 분다’ OST에 참여한다.

태연이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OST ‘그리고 하나’를 불렀다.

‘그리고 하나’는 서정적인 가사와 감미로운 멜로디가 태연이 청아한 목소리와 절묘한 조화를 이룬 곡이다.

‘원하고 원해요 그리고 하나, 아프고 아파도 그래도 한번, 닳고 닳아진대도 눈물이 마르지 않아도 처음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가끔은 내 생각에 가슴 시린 날이 있나요. 혹시 나 살다가 한번쯤은’ 이라는 가사는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나누는 오수(조인성 분)와 오영(송혜교)의 심경을 대변하며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애절한 분위기를 더욱 돋울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그리고 하나’는 태연과 같은 소속사에 몸담고 있는 선배 강타가 직접 작사ㆍ작곡했다. 강타는 예성의 ‘먹지’에 이어 ‘그리고 하나’까지 만들며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음악 프로듀서로서 면모를 뽐내고 있다.

OST를 담당한 양재욱 이사는 “오수와 오영의 감정이 고조되는 이 날의 하이라이트 장면에 ‘그리고 하나’가 삽입된다. ‘먹지’ ‘겨울사랑’ ‘눈꽃’에 이어 또 하나의 명품 OST가 탄생될 것이다”고 자신했다.

‘그리고 하나’는 오늘(7일) 방송되는 ‘그 겨울, 바람이 분다’ 9회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밤 9시 55분 방송.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태연 ⓒ 엑스포츠뉴스DB]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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