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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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결벽증 고백 "하루에 손 20번 넘게 씻기도"

기사입력 2013.03.06 20:49 / 기사수정 2013.03.06 20:49

대중문화부 기자


▲ 김경진 결벽증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개그맨 김경진이 결벽증 사실을 털어놨다.

최근 진행된 KBS2 '비타민'의 '감염주의보-감기가 아닙니다'편 녹화에 참여한 김경진이 "평소 위생관리가 철저하다"며 자신의 위생관념에 대해 고백했다.

MC 김용만이 "김경진 씨는 말라서 면역력이 약할 것 같은데 어떠냐"고 묻자 "평소 굉장히 열심히 씻어서 감기도 잘 걸리지 않는다"며 "예전에 신종플루가 유행할 때는 손을 잘 씻으라는 이야기를 듣고 하루에 20번도 넘게 손을 씻었다"고 대답했다.

이어 김경진은 "주위 친구들이 아이스크림 한 입만 달라고 하면 아예 줘버리고 커피 한 모금만 달라고 하면 그냥 하나 사 준다"며 "술자리에서 절대 술잔을 돌려 마시지 않는다"고 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그는 "최희 아나운서가 아이스크림을 줘도 안 먹을 거냐"는 질문에 "최희 아나운서가 주는 건 먹어야한다"고 대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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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경진 결벽증 ⓒ 엑스포츠뉴스 DB]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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