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스커버스커 소속사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그룹 버스커버스커가 소속사 청춘뮤직과 전격 계약했다.
소속사 청춘뮤직은 5일 공식 SNS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청춘뮤직의 첫 번째 아티스트를 소개합니다"라며 버스커버스커와의 계약 소식을 알렸다.
청춘뮤직에 따르면 버스커버스커는 청춘뮤직과 앨범제작계약을 맺었으며 음악 외의 매니지먼트 활동을 멤버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개인별로 다르게 진행한다고 전했다.
멤버 장범준은 작사와 작곡, 연주 등의 음악활동에 집중하여 창작물을 만드는 데에 전념하기로 하였다. 브래드와 김형태는 음악활동 이외에 요청이 있을시 매니지먼트를 청춘뮤직이 지원한다.
청춘뮤직은 "버스커버스커의 순수한 음악적 열정을 존중하고 그들이 대중들과 교감할 수 있도록, 좋은 음악을 노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버스커버스커는 엠넷 '슈퍼스타K 시즌4' 준우승자로 지난 해 3월 '벚꽃 엔딩' 등 정규 1집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6월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청춘버스'를 개최하며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버스커버스커(장범준 브래드 김형태)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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