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에코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일본 여배우 사에코가 엉덩이 노출 사고를 겪었다.
사에코는 지난 2일 열린 일본 패션쇼 '도쿄 걸즈 컬렉션'의 모델로 섰다가 엉덩이를 노출한 사고를 겪어 충격을 줬다.
이날 사에코는 꽃무늬의 튜브톱과 핫팬츠 의상을 입고 런웨이 무대에 섰다. 그는 런웨이 무대를 걷던 중 짧은 바지가 말려 올라가면서 관객들에게 엉덩이를 노출하는 모습을 보이고 말았다.
사에코는 3일 자신의 SNS 블로그에 "무대를 끝내고 분장실로 돌아가던 중에 어쩐지. 런웨이를 걸으면서 바지가 올라간 것 같아 뒤를 돌아보니 상당히 노출됐네요. 그런 이야기를 하면서 스태프들과 걷고 있는 모습"이라며 사진을 게재하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사에코는 2003년 니혼 TV 제닉 선발로 데뷔, 일본 드라마 '노다메 칸다빌레', '드래곤사쿠라'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사에코 ⓒ 사에코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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