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일요일이 좋다' 시청률이 상승하며 일요일 예능 시청률 1위를 이어갔다.
4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2+런닝맨)'는 14.1%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의 13.7%보다 0.4%P 상승한 수치다.
이날 'K팝스타2'에서는 생방송 2라운드가 진행됐다. 악동뮤지션은 샤이니의 '링딩동'을, 방예담은 스티비 원더의 'Sir Duke'를, 앤드류 최는 어셔의 'DJ Got Us Fallin In Love'를 선곡해 무대를 선보였다. TOP8 중 최예근과 걸그룹 유유가 아쉽게 탈락했다.
또 '런닝맨'에서는 성룡과 최시원이 출연한 '트레저 헌터' 편이 전파를 탔다.
한편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아빠어디가'는 12.4%를, KBS2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1박2일)'는 12.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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