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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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어디가' 윤후, 엄마에게 애교 작렬 '모태귀요미'

기사입력 2013.03.03 17:39 / 기사수정 2013.03.03 19:15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민하나 기자] '아빠 어디가'에서 윤민수 아들 후가 엄마와 통화를 하면서 애교를 부리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3일 방송된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강원도 정선군 신동읍 덕천리로 1박 2일 여행을 떠난 다섯 아빠와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후는 잠들기 전 엄마에게 전화를 걸었다. 후는 엄마와 통화를 하자 저절로 애교 넘치는 목소리가 되어 "엄마 보고 싶어"라고 말했다.

후는 "엄마 나 뚱뚱해? 안 뚱뚱해?"라고 물은 뒤 "나 안 뚱뚱해 엄마"라고 자문자답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후가 "아빠가 자꾸 뚱뚱보라고 하잖아. 난 통통한데"라고 말하자 윤민수는 귀엽다는 듯이 후에게 뽀뽀를 했다. 다정다감한 윤민수 부자의 모습이 흐뭇한 장면이었다.

'아빠 어디가'는 성동일, 김성주, 이종혁, 송종국, 윤민수가 난생 처음으로 자녀와 단둘만의 여행을 떠나 겪는 우여곡절을 통해 평범한 아빠의 희로애락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일밤-아빠 어디가'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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