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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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왁스, 원조 발라드 여왕의 귀환…문주란편 '우승'

기사입력 2013.03.02 19:50 / 기사수정 2013.03.02 19:50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원조 발라드 여왕으로 불리우는 가수 왁스가 '불후의 명곡2' 첫 출연만에 우승을 거뒀다.

2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2'는 '전설 문주란 편'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왁스는 "오랜만에 인사드린다. 무대에 오니까 친정에 온 것 같고 편안하다"며 "'노래하러 놀러 나가자'라는 마음으로 나왔다"고 말했다.

왁스는 "이 곡은 굉장히 한 많은 일생을 산 여자의 이야기인데 그 감정을 표현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문주란의 '백치아다다'를 선곡해 열창했다. 왁스는 한을 품은 여자의 마음을 애절하게 표현했다.

왁스는 명곡판정단으로부터 409점을 받아 데이브레이크를 꺾고 '전설 문주란 편' 우승을 거뒀다.

왁스는 "이런 트로피를 오랜만에 만져본다. 우승 같은 건 생각 안했는데 받으니까 좋다"며 우승 소감을 말했다.

대중문화enter@xportsnews.com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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