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원희 20년 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김원희의 20년 전 모습이 공개됐다.
김원희의 20년 전 모습은 지난 28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를 통해 과거 SBS 사극 '장희빈'에 출연한 모습이 소개됐다.
이날 출연한 차광수는 "나와 김원희는 M본부(MBC) 공채 탤런트 선후배 사이다"라며 "과거 SBS '장희빈'이라는 사극에서 김원희가 인현왕후 역을 맡았을 때 내가 인현왕후의 오빠 민진우 역으로 출연한 인연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공개된 영상 속 김원희는 20년 전 인현왕후 역을 맡아 단아하고 청순한 매력을 뽐내고 있었다. 특히 물을 끼얹어 흰 소복이 몸에 달라붙은 김원희 목욕신에 출연자들은 소리치며 환호했다.
김원희는 자신의 20년 전 인현왕후 모습을 본 뒤 "식은땀이 줄줄 흐른다"며 고개를 들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원희 20년 전 ⓒ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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