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6:05
연예

'아빠 어디가' 담력체험, 겁먹은 지아 지킴이 윤후 '매너 폭발'

기사입력 2013.02.25 00:18 / 기사수정 2013.02.25 00:18

대중문화부 기자


아빠 어디가 담력체험, 지아 지킴이 윤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아빠어디가' 아이들이 아빠의 도움 없이 담력체험에 나섰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어디가?'에서는 성동일 성준 부자, 이종혁 이준수 부자, 윤민수 윤후 부자, 김성주 김민국 부자, 송종국 송지아 부녀의 강원도 정선군 신동읍 덕천리 원덕천 마을로 떠난 네 번째 여행이 그려졌다.

이날 아이들은 아빠들의 도움 없이 담력체험에 나섰다. 함께 깜깜하고 인기척 없는 밤길을 걸으며 아이들은 서로에게 의지했다. 특히 윤후는 무서워 하는 지아의 어깨를 감싸안고 철벽 수비에 나섰고 지아가 넘어지지 않고 잘 걸어갈수 있도록 에스코트했다. 또 준수도 지아의 오른쪽에 서서 "우리가 널 지켜줄게"라고 외치며 씩씩한 모습을 보였다.

아이들은 빈 집이 가까워 질수록 겁에 질려 말수가 줄어들었고, 급기야 지아는 빈 집 담력체험을 포기했다. 마침내 준이와 후, 준수가 힘을 합쳐 "우린 삼총사잖아"라고 외치며 용기를 내 항아리에서 보물 상자를 획득했다.

한편 '아빠 어디가'는 아빠와 아이 단 둘이 떠나는 낯선 곳에서의 좌충우돌 하룻밤 여행기를 담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아빠어디가 담력체험 ⓒ MBC '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