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닝맨 이광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런닝맨' 이광수가 베트남의 장동건으로 등극했다.
2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배우 이동욱, 한혜진과 함께 베트남에서 펼쳐진 아시아 레이스 2탄이 이어졌다.
이광수는 베트남에서 큰 인기를 누렸다. 베트남의 시민들은 미션이 펼쳐진 수상 인형 극장 앞에 모여 '런닝맨' 멤버들에 환호성을 보냈다. 특히 그중 많은 이들이 이광수의 이름을 부르며 열띤 반응을 보였다.
지난 17일 방송된 마카오 편에서 아시아 프린스라고 불린 이광수는 하노이에서 큰 환호성을 받으며 '기린계의 장동건'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러한 이광수의 인기에 김종국은 "여기서는 이광수가 장동건이다. 차에서 내내 선글라스를 끼고 있었다. 스타병이 걸렸다"고 놀렸다. 하하 는 "'런닝맨'의 이광수가 아니라 이광수의 '런닝맨'이다"며 부러움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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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런닝맨 ⓒ SBS 런닝맨 캡처]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