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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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격' 유재석, 윤형빈·정경미 대기실 습격에 당황 "'런닝맨' 나와서"

기사입력 2013.02.24 18:00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윤형빈과 정경미의 대기실 습격에 당황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에서는 윤형빈의 결혼을 맞아 '남편의 자격'이라는 에피소드로 꾸며졌다.

이날 윤형빈과 정경미는 결혼을 앞두고 청첩장을 돌리기 위해 '해피투게더3' 녹화 현장을 찾아 유재석과 박명수의 대기실에 찾아갔다.

유재석은 예상치 못한 두 사람의 방문에 "'런닝맨'에 나오고 있어서"라고 말하며 살짝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명수 역시 마찬가지였다.

다행스럽게도 시간대가 달라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얘기를 나눴다. 그러다 유재석은 정경미에게 "영미야"라고 부르며 정경미를 안영미로 착각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유재석, 윤형빈, 정경미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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