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세창 김지연 이혼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이세창·김지연 부부가 이혼조정을 신청했다는 소식에 누리꾼은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다.
23일 오전 다수 연예매체는 이세창·김지연 부부가 이달 초 수원지방법원에 이혼조정 신청서를 제출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 소식은 여성지 우먼센스 3월호에 실린 김지연의 인터뷰를 통해 알려졌다. 특히 이들 부부가 지난 2011년부터 별거해온 사실이 함께 드러나면서 많은 이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 트위터 이용자(@heren****)는 "사람들 앞에 나와서 힘든 척 안 하려 얼마나 힘들었을까"라며 두 사람의 심정을 헤아렸다. 부부 슬하의 딸을 걱정하는 이들도 있었다. 트위터 이용자 @6002*****는 "**이 슬프겠다"며 안타까워했다.
한편 연예인 관련 소식에 단골로 등장하는 '음모론'을 제기하는 이도 있었다. 트위터 이용자 @eba*****는 "누군가가 급해서 뭐를 덮으려는 건가"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김지연은 지난달 29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애이불비"라는 사자성어로 프로필을 교체했다. 이혼조정 신청을 앞두고 슬픈 마음을 표현할 방법이 없음을 넌지시 드러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김지연, 이세창 ⓒ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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