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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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규 한예슬 사심 고백, "특유의 하이톤 목소리로 아침을 맞이하고 싶어"

기사입력 2013.02.23 13:32 / 기사수정 2013.02.23 13:34

대중문화부 기자


▲ 성규 한예슬 사심 고백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인피니트 성규가 배우 한예슬을 향한 사심을 고백했다.

인피니트 성규는 최근 진행된 JTBC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 녹화에서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를 함께 찍고 싶은 여자 연예인으로 한예슬을 꼽았다.

이날 녹화에서 이수근, 김병만, 신동, 성규 등 백수 4인방과 따끈따끈한 새신랑 전현무다섯 남자는 '우리 결혼했어요'를 언급하며 함께하고 싶은 여자 연예인을 꼽는 토론의 장을 펼쳤다.

특히 눈길을 끈 멤버는 인피니트의 성규로, 그는 "오랜 팬이다"라고 수줍게 고백하며 한예슬을 가상의 아내로 선택해 관심을 모았다.

성규는 "만약 '우리 결혼했어요'를 찍는다면 한예슬과 꼭 찍고 싶다"면서 "결혼 생활을 하는데 한예슬이 특유의 하이톤 목소리로 깨워주면 기분 좋은 아침을 맞이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슈퍼주니어 신동은 귀엽고 섹시한 스타일이 좋다며 포미닛 현아를 목 놓아 부르던 것과 달리 가상의 아내로는 송혜교를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고, 전현무와 이수근 그리고 김병만은 손예진, 한지민, 최송현을 각각 가상의 아내로 선택했다.

한편, 성규의 한예슬을 향한 사심 고백은 23일 토요일 오후 7시35분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성규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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