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민 신부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김성민이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상대방은 4살 연상의 치과의사 이한나 씨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23일 김성민·이한나 부부가 결혼에 이르기까지 뒷이야기를 구체적으로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환자와 의사 사이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부 이한나 씨는 치과계에서 이름난 유명인사다. 치과전문의로 언론에 자주 모습을 드러냈다. 현재는 치과병원운영과 함께 모 대학교 임플란트학과 외래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이 비밀리에 치러진 데는 각자의 사정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김성민은 2010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된 이후 자숙해왔다. 세간에 이름이 오르내리는 것을 피하는 눈치였다. 신부 이한나 씨 역시 개인적인 이유로 공개를 꺼린 것으로 알려졌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김성민, 이한나 ⓒ 엑스포츠뉴스DB, 하루에치과 홈페이지 캡처]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