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남자가 혼자 살 때' 정규편성, 대규모 편성 변경

MBC '남자가 혼자 살 때' 정규편성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MBC '남자가 혼자 살때'의 정규 편성설이 흘러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23일 한 매체는 '남자가 혼자 살때'의 3월 편성에서 금요일 밤 11시 30분에 정규편성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10일 설 특집 프로그램으로 방송된 '남자가 혼자 살 때'는 밴드 부활 리더 김태원, 배우 이성재, 김광규, 한상진, 가수 데프콘, 서인국 등 싱글족인 남자 스타들이 출연해 자신의 집을 공개하고, 혼자 사는 삶을 보여줬다. 남자 스타들이 혼자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관찰 카메라를 통해 진행된 이 방송은 솔직한 모습으로 시청자의 호응을 받았다.

'남자가 혼자 살 때'의 편성은 금요일 밤 시간대가 유력하다. 편성이 확정될 경우 매주 금요일 밤 11시 25분에 방송되고 있는 '코미디에 빠지다'의 방송시간대 또한 변경 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MBC는 월요일 밤 방송되던 MBC '토크클럽 배우들'의 종영을 결정했으며, 3월 중순부터 평일 오후에 컬투가 진행하는 '컬투의 베란다쇼'를 신규 편성할 예정이어서 대규모의 편성 변경이 이뤄질 전망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남자가 혼자 살 때' 정규편성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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