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폭풍눈물 "좋은 작품을 만나 정말 행복했다"

▲ 이제훈 폭풍눈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배우 이제훈이 폭풍눈물을 흘리는 영상이 공개됐다.

19일 영화 '파파로티' 제작사는 군입대 전 이제훈의 마지막 촬영 현장과 제작진들이 준비한 깜짝 송별회 현장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이제훈은 "믿기지가 않네요"라며 "군대에 가지만 마음만큼은 정말 좋다. 이렇게 행복하고 좋은 작품을 만나 연기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좋았고, 군대에 다녀온 후에도 좋은 작품으로 스태프들과 만나고 싶다"고 전했다.

깜짝 파티에서 배우 한석규, 조진웅, 강소라와 윤종찬 감독의 영상 메시지를 본 이제훈은 연방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이제훈은 "20대의 마지막 작품을 윤종찬 감독, 한석규 선배와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행복했다"고 말했다.

영화 '파파로티'에서 이제훈은 성악 천재 건달로 문제적 선생 한석규와 호흡을 맞췄다. 오는 3월 14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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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제훈 폭풍눈물 ⓒ 해당 여상 캡처]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