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용감한형제가 발표한 '어이없네'가 19금 판정을 받았다.
프로듀서 용감한형제는 아이돌 그룹 비스트 용준형, 빅스타 필독, 이엑스아이디(EXID) LE와 함께 프로젝트앨범 '어이없네'를 21일 발표할 예정이다. 이 곡은 음원 공개를 앞두고 방송심의 과정에서 방송불가 판정을 받았다.
'어이없네'의 방송불가 판정은 가사 가운데 욕설이 포함됐기 때문이다. 정식 발표를 앞두고 공개된 티저 영상을 통해 욕설 가사가 포함된 사실이 알려졌다.
가사를 수정한 뒤 재심의를 요청할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용감한형제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사전 방송 심의를 통해 19금 판정을 받았지만 가사 수정 없이 그대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어이없네' 음원은 21일 각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욕설가사 여파로 성인인증을 거친 뒤 들어볼 수 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필독, 용준형, LE ⓒ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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