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16:29
연예

'이태백' 고창석 광고계에서 퇴출 당한 이유가…알고 보니 '내부 고발자'

기사입력 2013.02.19 22:58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고창석이 광고계를 떠난 이유가 밝혀졌다.

19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 6회에서는 '지라시 광고'의 사장 마징가(고창석 분)가 광고계를 떠나게 된 이유가 드러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알고 봤더니 과거에 마사장이 자신이 맡은 광고의 제품을 고발했던 것. 때문에 이 사실이 광고계에 공공연하게 낙인 찍히면서 회사를 떠나게 된 것이었다. 이에 마사장은 자신을 찾아온 이태백(진구)에게 "넌 내 밑에서 광고 못해. 성공의 지름길이 뭔줄 아냐? 성공한 놈 옆에 바짝 붙는 거야"라고 자신을 떠날 것을 종용했다.

하지만 이태백은 되려 "그러니까 사장님이 제 옆에 찰싹 달라붙어 있어야 할 것 아닙니까?"라고 맞받아쳤다. 이어 무슨 말인지 잘 못알아 듣는 마사장에게 "성공할 놈 옆에 붙어 있어야 부활할 거 아닙니까? 제가 다리가 되어 드릴 테니까 사장님이 제 눈이 되어 주십시오"라고 말의 의미를 설명했다.

한편, 이날 애디 강(조현재)는 BK그룹 꼭대기에 올라서고 싶다는 큰 야망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진구, 고창석 ⓒ K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