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미영 팀장이 낳은 피해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김미영 팀장이 낳은 피해자'가 등장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는 '김미영 팀장이 낳은 피해자'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도서관에서 보낸 도서 대출과 관련한 안내 문자를 캡처한 것으로 "서울도서관 회원증발급을 축하합니다. 대출가능권수 3권 대출기간 14일"이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해당 게시물을 올린 게시자는 자신을 "김미영 팀장이 낳은 피해자"라고 칭하며 회원증 발급 안내 문자를 보고 자연스럽게 대출 문자로 착각했다고 설명했다.
김미영 팀장은 '김미영 팀장입니다.'로 시작하는 대출·음란 스팸 문자를 수천만 건 전송하여 누리꾼들 사이에서 '스팸 문자의 여왕'이라는 별명을 얻은 신조어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김미영 팀장이 낳은 피해자 ⓒ 온라인 커뮤니티]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