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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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터치 누나 "남동생에게 뽀뽀는 기본, 잘 때는 엉덩이 만진다"

기사입력 2013.02.18 23:42 / 기사수정 2013.02.19 02:52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임수연] 친 누나의 찐한 스킨십 때문에 고민인 남동생이 등장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 등장한 사연의 주인공은 "누나는 나에게 뽀뽀를 하거나 엉덩이, 허벅지, 심지어 다리털도 만진다. 정수리 냄새도 맡는다. 여자친구 앞에서도 내 얼굴에 뽀뽀를 하고 내 엉덩이를 만진다"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스튜디오에 등장한 터치 누나는 "동생이 어릴 때부터 너무 예뻤다. 아직도 그 얼굴이 남아있고, 아직도 애기 향이 난다. 동생에게 다리털이 나는 게 너무 기특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터치 누나는 "동생이 집에서 속옷만 입는다. 정말 만지고 싶게 생겼다. 어릴 때는 많이 만졌는데 크니까 못 만지게 하더라. 그래서 잘 때 만졌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터치 누나의 사연은 78표를 받아 닭 바보 부모의 사연을 누르지 못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터치 누나 ⓒ K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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