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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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규·오달수 아빠 미소 짓게 한 강소라의 한마디 '오빠' (파파로티)

기사입력 2013.02.18 12:12 / 기사수정 2013.02.18 14:10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강소라가 전한 ‘오빠’라는 말에 한석규·오달수가 흐뭇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18일 서울 서교동 인터파크 아트홀에서 진행된 영화 '파파로티(감독 윤종찬)'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강소라는 “이번 작품을 촬영 하면서 가장 여배우 대접을 많이 받은 것 같다. 그래서 촬영장을 떠나기 싫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외동딸이다 보니 좋은 오빠들이 생긴 것 같다. 달수 오빠, 석규오빠”라고 말했다. 이에 한석규와 오달수의 얼굴에 흐뭇한 미소가 번졌다.

오달수는 “확실히 여배우가 있을 때와 없을 때 촬영장 분위기가 많이 다른 것 같다”며 “감독님도 오빠라고 불러 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파파로티'는 비록 조직에 몸담고 있지만 천부적 재능을 지닌 성악 천재, 건달 장호(이제훈 분)가 큰 형님 보다 무서운, 까칠하고 시니컬한 음악선생 상진(한석규)을 만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강소라는 성악을 전공하고 있지만 고음불가라는 한계를 지닌 여고생 숙희를 연기했다. 오는 3월 14일 개봉.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 김성진 기자]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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