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석 류마티스, "15세에 걸려 놀란 어머니 기절"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이윤석이 류마티스에 걸린 사실을 털어놨다.
15일 방송된 KBS 2TV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 출연한 이윤석은 "15세에 류마티스에 걸렸다"고 고백했다.
이윤석은 "나 대신 어머니가 검사 결과를 보러 병원에 가셨고 난 다리가 아파 못 움직이고 있었다. 어머니가 들어오실 때가 됐는데 밤 늦게 오셨다"며 그 당시를 회상했다.
이윤석은 어머니가 어린 아들이 검사 결과 류마티스에 걸렸다는 검진 결과를 접하고 그 충격에 계단에서 기절하셨다고 전했다.
이어 이윤석은 "어머니가 뇌진탕에 걸리셨다. 내가 몸이 약해서 불효했으니 공부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을 그때 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윤석은 이날 방송에서 영어공포증을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윤석 류마티스 ⓒ KBS2 '가족의 품격-풀하우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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