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위대한 탄생' 멘토 김태원과 멘티 한동근이 감동의 무대를 선보인다.
15일 방송되는 MBC '스타오디션 - 위대한 탄생 시즌3'(이하 '위탄3')에서는 김태원과 한동근의 합동 공연이 펼쳐진다.
국내 3대 기타리스트 중 한 명으로 꼽히는 김태원은 그룹 부활로 활동하며 감성적인 가사와 가슴을 적시는 슬픈 멜로디가 담긴 명곡들을 발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한동근은 '위대한 탄생' 역사상 최고의 실력을 가진 괴물로 불려오며 첫 등장부터 강력한 우승후보로 등극한 바 있다.
무대를 압도하는 가창력과 풍부한 감정표현이 장기인 한동근이 김태원의 기타 반주에 맞춰 어떤 노래실력을 뽐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위탄3' 관계자는 "한동근이 평소 존경해오던 김태원 멘토의 기타 연주를 직접 듣는 것만으로도 벅차다고 했다. 김태원의 반주에 본인의 목소리가 더해진다는 생각만으로도 떨린다고 하더라.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연습했으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15일 오후 9시 55분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김태원 한동근 ⓒ 코엔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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