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인 감량비결은?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슈퍼주니어 멤버 강인이 최근 체중 감량에 성공해 꽃미남 외모를 되찾았다. 강인은 최근 영화 '베를린' 시사회에서 팀 내에서 멋진 외모를 뽐내고 있는 멤버 시원, 동해와 동행해 밀리지 않는 비주얼을 선보여 시선을 끌었다.
강인은 다이어트 비결에 대해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1월 말부터 체중감량에 돌입해 현재 15kg 준 73㎏이다"라고 말했다. 그가 밝힌 감량비결은 먹는 양을 대폭 줄인 것이다.
지난 2005년 데뷔한 강인은 데뷔 초 꽃미남 외모와 탁월한 예능감, 무대 위에서의 카리스마 등으로 단연 돋보이는 멤버였다. 슈퍼주니어의 상승세와 함께 강인 역시 주가를 올리며 본업인 가요 활동 외에 예능과 영화, 뮤지컬, 라디오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했다.
상한가를 치던 강인은 2009년 폭행과 음주운전 등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며 대중의 지탄을 받았고 2010년 7월 입대했다. 하지만 당시 데뷔 당시 꽃미남 위용을 과시했던 것과 달리 체중이 불어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롤러코스터 체중의 강인은 지난해 제대 후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지난해 12월 열린 '2012 SBS 가요대전'에서 후덕함과 거리가 먼 모습을 보여줬고 최근 꽃미남 위용을 되찾았다. 이에 대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먹는 양을 줄이고 운동했다. 식단도 살이 찌지 않는 음식 위주로 바꿨다"고 설명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강인 ⓒ 엑스포츠뉴스 DB, 온라인 커뮤니티]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