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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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연 공식입장 "프로포폴 상습 투약아냐…부상 치료 위한 것"

기사입력 2013.02.13 12:16 / 기사수정 2013.02.13 12:16

신원철 기자


▲ 박시연 프로포폴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박시연 소속사가 배우 박시연의 프로포폴 불법투약 혐의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13일 조선일보는 일부 연예인들의 프로포폴 투약 혐의를 수사 중인 검찰은 최근 방송인 현영(36)과 배우 박시연(33)을 소환 조사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박시연 소속사 이야기 엔터테인먼트는 같은 날 보도자료를 통해 "박시연이 지난 2008년 영화 '마린보이'와 '다찌마와 리' 촬영 당시 허리부상을 입었다"며 "(병원 방문은)허리 통증으로 인해 계속해서 치료를 받았을 뿐 이 과정에서 프로포폴 사용됐는지 여부는 알 수 없었다"고 해명했다.

소속사 측은 이어서 "박시연은 검찰의 부름에 성실히 응해 조사를 마쳤다"며 "갑자기 불거진 소식에 안타까움을 감출 수 없다. '프로포폴 상습 투약'은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한편, 박시연은 이달 초 수면유도제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검찰에 소환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박시연 ⓒ 엑스포츠뉴스 DB]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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