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광고천재 이태백'이 또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하는 수모를 겪었다.
1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은 4.4%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3회 연속 동일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꼴찌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백지윤(박하선 분)의 정체가 탄로날 위기에 처해졌다. 그동안 연락을 끊고 지냈던 BK그룹 사장이자 아버지와 장면으로 마주칠 뻔했다.
같은 장소에는 애디 강(조현주)과 고아리(한채영)까지 있어 백지윤의 정체가 들통나고 마는 상황이 됐다. 때문에 전혀 예상치 못한 상황을 겪은 백지윤은 깜짝 놀라며 안절부절 못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야왕'은 17.5%, MBC '마의'는 20.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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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