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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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엄현경, 인교진 아부를 딴마음으로 착각 "나 좋아하나?"

기사입력 2013.02.12 22:46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엄현경이 인교진의 아부를 다른 마음으로 착각했다.

1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마의'(극본 김이영, 연출 이병훈 최정규) 39회에서는 가영(엄현경 분)이 석철(인교진)의 아부를 다른 마음으로 착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석철은 광현(조승우)이 얼굴에 종기가 나 목숨이 위태로워진 세자의 시술에 성공할 거라는 생각에 명환(손창민) 쪽에서 광현 쪽으로 줄을 대고자 했다.

어떻게 광현 쪽으로 갈아탈까 고민하던 석철은 광현과 의남매처럼 친하게 지내는 가영에게 접근하기로 했다.

석철은 대망(윤봉길)과 함께 있는 가영을 향해 "힘든 일이 있거든 날 찾아오거라. 내가 이러는 이유는 의녀 생활을 잘하기 때문이다. 그러니 너와 난 친구고, 백의관과 난 친형제 같은 거야. 우리 모두는 하나이니 앞으로 잘해 보자. 백의관에게도 이런 내 마음 전해주고"라고 말했다.

이에 가영은 "갑자기 왜 저러는 거야? 한 식구? 우리는 하나? 저 인간 설마 나 좋아하나?"라며 석철의 아부를 다른 마음으로 오해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엄현경, 인교진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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