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영란 득녀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결혼 4년 만에 엄마가 됐다.
장영란은 지난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산부인과에서 3.3kg의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 장영란은 14시간 넘게 진통을 했으며 제왕절개로 오후 3시 57분께 딸을 낳았다. 수술을 받은 만큼 몸을 완벽하게 회복한 뒤 퇴원할 예정이다.
한편 장영란은 지난 1월 남편과 함께 촬영한 만삭 사진을 공개했으며, 지난해 8월 한 방송에 출연해 임신 소식을 전하며 "남편과 기쁨의 폭풍 눈물을 흘렸다"고 전한 바 있다.
장영란은 지난 2009년 2살 연하의 한의사와 결혼했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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