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홍원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정홍원 전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이 박근혜정부 국무총리 후보자에 지명됐다.
진영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부위원장은 8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인수위 공동기자회견장에서 새 정부 주요 보직에 대한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정홍원 국무총리 후보자 외에도 장관급인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경호실장에 김장수 전 국방부장관과 박흥렬 전 육군참모총장이 각각 내정됐다.
정홍원 총리 지명자는 성균관대 법정대를 졸업하고 1972년 제14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진 부위원장은 정홍원 전 이사장을 총리 후보로 지명한 이유에 대해 "30년간 검찰에 재직하며 법조계의 존경과 신망을 받아왔다"고 설명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정홍원 총리 후보자 ⓒ S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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