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굴사남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루트풀라에바 굴사남이 남편에 대해 폭로했다.
굴사남은 8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출연, "남편이 신혼초 모습과 많이 변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남편이 신혼 초에는 애정표현을 많이 해줬다. 지금은 스킨십을 안 해준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또 굴사남은 "남편은 내가 임신 7개월 때까지 전 여자친구 사진을 가지고 있었다. 컴퓨터에 저장된 남편 전 여자친구 사진 속 커플링을 발견했는데 남편이 한 번 결혼을 한 줄 알았다. 우즈베키스탄에선 커플링 하지 않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한편 굴사남은 이날 방송에서 "굴사남은 우즈베크어로 '꽃 공주'다"라며 자신의 이름 뜻을 설명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굴사남, 박대성 씨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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