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난강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초난강이 한국과 일본의 방송 녹화 차이점을 공개했다.
초난강은 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초난강은 "한국은 촬영 속도가 빠르다. 일본은 확인할 것이 많아서 야외 촬영할 때도 오래 걸린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내 뒤에 구경꾼이 찍히는데도 '오케이'라고 말한다. 괜찮은 건가 싶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무릎팍도사'가 오후 8시부터 녹화를 시작해서 '몇 시까지 하냐'고 물었더니 '밤늦게까지'라고 답하더라. 하지만 일본은 꼭 시간을 정해 놓는다"고 말했다.
또 깜짝 방문한 차승원은 "우리나라는 그냥 '좀 길게 할 거야' 이런 식으로 말하지 않느냐. 일본은 그렇지 않더라"고 덧붙였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초난강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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