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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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팍도사' 초난강 "차승원, 줄타기 연기에 존경하는 마음 들었다"

기사입력 2013.02.08 00:06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가수 초난강이 배우 차승원에게 존경심을 표했다.

초난강은 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연극에서 줄타기에 도전한 차승원이 부상을 입으면서도 계속 줄타기를 시도했던 것에 대해 "줄타기를 성공하자 내가 바보라고 말했다. 사실은 차승원씨가 3번 정도 떨어지면 내용을 바꾸기로 했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초난강은 "존경하는 마음이 들었다. '이 사람 정말 연기를 사랑하는 바보구나"하고 생각했다. (그 역을) 내가 안 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초난강은 "너무 힘들다. 진짜 힘들다"라고 강조 했다. 이에 강호동은 "둘이 배역을 바꿔봐라"라고 제안했고, 초난강은 "아니. 아니"라며 "못해. 못해!"라며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어 초난강은 "차승원씨는 이렇게 긴장된 속에서도 성공을 하는구나...나는 절대 못한다"라며 차승원의 연기 열정에 대해 감탄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초난강 ⓒ MBC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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