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일본 국민 아이돌 그룹 SMAP의 멤버 초난강이 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 녹화장을 초토화시켰다.
한국에서 알려진 코믹한 이미지와 달리 특유의 성실함과 겸손함으로 22년째 일본 최고 톱스타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초난강은 한국 예능 18년차 무릎팍도사와 자존심을 건 불꽃 튀는 예능 빅매치를 선보였다.
워쇼스키 남매에 이어 두 번째 외국인 게스트인 초난강은 녹화시작 5분 만에 무릎팍도사 책상 위에서 물구나무서기를 선보였고, 아무리 피곤해도 모든 주문에 흔쾌히 응하는 적극적인 모습으로 제작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초난강과 함께 연극 '나에게 불의 전차를'에 출연한 차승원이 깜짝 방문해 국경을 초월한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으며 연극 도중 위험천만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7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초난강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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