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쓸개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씨스타 멤버 효린이 담도폐쇄증으로 쓸개를 제거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eNEWS-명단공개'에 출연한 효린은 "지금은 육상돌이라는 별명으로 건강한 이미지지만 실제 태어날 때는 건강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태어날 당시 효린은 배에 복수가 차 인큐베이터에서 지냈으며 이후 담도폐쇄증으로 병명이 확정됐다고 한다. 담도폐쇄증은 쓸개즙이 나오지 않아 간 기능을 하지 못하는 병이다.
효린은 "10시간 넘게 수술을 하고 고비를 넘겼다. 1년 뒤 장중첩증이 찾아와 배를 2번이나 개복했다. 수술 탓에 지금 쓸개가 없다. 배에 수술 자국이 있어 비키니를 입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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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