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맷 캠프 ⓒ LA다저스 페이스북
[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김유진 기자] '괴물투수' 류현진과 LA다저스 팀동료 맷 캠프가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달 27일 LA 다저스 공식 페이스북에는 '다저맨'으로 완벽 적응한 류현진과 맷 캠프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1월 말 열린 다저스의 팬미팅 행사에서 찍은 것으로, 사진 속 류현진은 다저스 유니폼 상의를 입고 팀 동료 맷 캠프와 함께 미소짓고 있다.
류현진은 다저스에서도 옛 등번호인 '99번'을 달게 됐다. 특히 다소 큰 체구를 자랑하는 류현진의 유니폼 입은 모습 위로 살짝 나온 배가 눈에 띄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한편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이 분석한 올 시즌 출전 선수 예상 성적에서 전체 845명 가운데 287위, 선발 투수 가운데 92위에 오르며 올 시즌 활약을 기대케 하고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