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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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샤벳 아영, '광고천재 이태백' 4차원 소녀로 첫 등장

기사입력 2013.02.06 11:21 / 기사수정 2013.02.06 11:22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으로 정극에 도전한 걸그룹 달샤벳 아영이 4차원의 매력을 발산하며 첫 등장했다.

아영은 5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극본 설준석, 이재하, 이윤종/ 연출 박기호, 이소연)'에서 인쇄 광고대행사 지라시(GRC)의 개성 강한 직원 공선혜로 출연했다.

이날 아영은 고창석(마진가 역)의 지라시 간판가게를 찾아온 진구(이태백 역)에게 껌을 씹고 손톱 손질을 하며 "무슨 일이시죠?"라고 퉁명스럽게 묻거나, 태백의 대결 신청을 고민하는 마사장에게 "아, 할 거면 빨리하고 안할 거면 빨리 보내요. 시끄럽게"라고 짜증을 내는 등 당돌한 모습을 선보였다.

아영이 맡은 공선혜 역은 고창석이 운영하는 간판가게 지라시의 직원으로 포토샵, 웹서핑, 경리 업무 등 다양한 방면에서 재능을 발휘하는 캐릭터이다.

앞서 아영은 '광고천재 이태백' 제작발표회 당시 "연기는 처음이라 부족한 점이 많지만 선배들에게 많이 배우겠다"며 "달샤벳 멤버들이 응원을 해주고 있다. 열심히 해서 민폐 끼치지 않겠다"고 연기 도전에 대한 소감을 전한 바 있다.

한편, 광고계를 배경으로 광고에 대한 열정이 넘치는 사람들의 삶과 사랑을 그려내는 '광고천재 이태백'은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아영 ⓒ KBS 방송화면 캡처]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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